군, 5월말 준공 예정… 자연체험장·녹색쉼터 기대
서천군이 올해 총 6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서남초에 2100㎡ 규모의 테마형 학교 숲을 조성한다. 군은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서남초등학교를 학교 숲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 현재 실시설계 중에 있으며 오는 3월 공사를 착공해 5월말 준공 할 예정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학교 숲은 교목인 소나무 외 15수종, 총 1200주의 수목을 식재하고, 쉼터가 부족한 운동장에 벤치 및 파고라 1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를 개방함으로써 학생과 지역민들에게 자연체험장 및 녹색 쉼터 제공으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관내에 쾌적한 교육환경과 아름다운 자연경관 조성을 위해 학교 숲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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