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듬·가려움, 올바른 샴푸법으로 해방~!
비듬·가려움, 올바른 샴푸법으로 해방~!
  • 충청타임즈 기자
  • 승인 2013.01.22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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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후 깨끗이 헹구어 내야
시금치·쑥갓 등 섭취도 효과

박영해 <에비수성안점 원장>  

계절이 바뀌거나, 물을 갈거나, 상한음식또는 자신에게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음식등을 먹거나, 샴푸나 린스의 부작용등으로 두피의 가려움을 호소한다.

두피의 표피 각질은 피부와 같이 약 4~6주를 주기로 각화되어 탈락되는데(탈각), 스트레스를 받거나 영양이 불균형하거나 환경이나 유전적 요인에 의해 제대로 탈각되지 못하면 비듬이나 가려움의 원인이 된다.

비듬은 두피의 세포가 케라틴 상태로 굳어져서 각질형태로 건조되어 떨어지는 현상으로서 체질에 따라서 건성과 지성으로 나눌 수 있다.

두피에 수분이 부족하여 생기는 것인 건성비듬과, 두피에서 분비된 피지와 노폐물이 서로 엉겨서 생긴 지성비듬은 성분에 적합한 두피앰플과 샴푸를 사용하고 알맞은 샴푸방법에 의해서 제거될 수 있다. 또 샴푸를 자주하여 청결을 유지하는 것과 샴푸할 때 샴푸의 적당량의 사용이 중요하다. 샴푸 후 두피에 남아있는 잔여물은 두피의 가려움과 비듬, 탈모 등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 샴푸 직후부터 가려움은 두피의 더러움이 깨끗이 제거 되지 않았거나, 깨끗이 헹구어 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건강한 두피를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습관을 가지고 생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모발에 좋은 시금치나 쑥갓 등의 녹황색 채소나 콩류, 김과 다시마 등의 해조류를 섭취하는 것도 두피나 모발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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