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시즌 Ⅱ’우승자인 구자명씨(사진)가 충청대학교 실용음악과 정시모집에 지원했다.

구자명씨는 2007년 U-17 청소년대표팀 주전으로 활약했고, 2006년에는 수원컵 국제청소년클럽 축구대회에서 MVP를 수상한 축구 유망주였다. 2012년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탄생 시즌2에서 우승했고, 현재 부활 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최근에는 드라마‘엄마가 뭐길래’를 통해 연기자로 변신해 왕성한 활동 중이며, 4월 음반출시를 위해 작업 중이다.

충청대학교 실용음악과는 2006년 개설돼 제5회 졸업생들을 배출했다. 잠재력을 갖춘 인재를 발굴하는데 적극 노력 중으로 각각의 전공을 세부적이고 효율적으로 배울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실용음악과 이문희 교수는 “스타 마케팅의 일환으로 위대한 탄생 시즌2 우승자인 구자명을 섭외하게 됐다”며 “학교 및 학과 행사에 적극 참여시키고 학과홍보에 적극 활용하여 경쟁력 있는 학과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대학교는 오는 23일 정시모집 합격자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