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여친엔 '애정행각' 옛 여친엔 '폭력행사'
새 여친엔 '애정행각' 옛 여친엔 '폭력행사'
  • 송근섭 기자
  • 승인 2013.01.16 23: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주상당署, 20대 불구속 입건
○…헤어진 남녀의 악연이 결국 경찰서까지 이어져 황당.

청주상당경찰서는 16일 술자리에서 예전 여자친구에게 주먹을 휘두른 김모씨(21)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

김씨는 이날 오전 4시쯤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 한 주점에서 자신에게 욕설을 한 A씨(21·여)의 얼굴을 주먹으로 수차례 때린 혐의.

A씨는 “헤어진 김씨가 술자리에 새 여자친구를 데리고 나와 애정행각을 하는 것이 못마땅해 뭐라고 했더니 나를 때렸다”며 분노해 씁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