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은 지난해 문제점을 분석해 개선을 통한 학원 운영의 투명성 증대 및 지도·단속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교육지원청은 올해 지도·점검 대상으로 학원 118개원, 교습소 41개소, 개인과외교습자 163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관내 전체 학원 및 교습소의 60%, 개인과외교습자 40%에 해당되는 수치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은 교육청 업무담당자 4명을 단속반으로 구성하고 교육청 팀장급 공무원, 학부모, 논산경찰서 경찰공무원 등과 합동단속반을 운영, 학원정보공개, 교습비 등 초과징수 및 기타경비 이외의 수익자부담경비 징수에 대한 지도, 불법고액 개인과외 단속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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