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대실지구 도시개발사업 보상금이 연내 완료된다.

시에 따르면 1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계룡 대실지구 도시개발사업’에 편입되는 토지 및 물건에 보상협의를 개별통보를 시작,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인 보상금 지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LH 계룡대실 보상사업소장은 “보상금 지급시 토지의 경우 현지인(법인포함)에게는 전액 현금보상 하고, 외지 거주부동산 소유자는 1억원까지 현금으로, 1억원 초과금액은 채권으로 보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지장물 등 기타 보상금은 전액 현금 보상 한다”며, 자세한사항은 LH 계룡대실 보상사업소(042-840- 6460~1, 금암동 소재 논산계룡농협 금암지점 2층)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6년 사업완료 목표인 ‘계룡대실 도시개발사업‘은 대전 광역도시권 확산 및 계룡시 도시성장에 대비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택지를 공급해 국방모범도시에 걸 맞는 도시기반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인구 1만1000여명을 수용할 계획인 대실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016년까지 총사업비 약 3000여억원을 투자해 60만5000㎡를 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