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번 국도 2차선 터널 우선착공 노력"
"34번 국도 2차선 터널 우선착공 노력"
  • 이형모 기자
  • 승인 2013.01.0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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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대수 기자간담회
국회 새누리당 경대수 의원( 증평 진천 괴산 음성·사진)은 9일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2012년 의정활동 보고를 겸한 기자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역구 활동에 들어갔다. 

경 의원은 “광혜원 중·고등학교 분리 이전 확정, 백곡면 변전소 건설 백지화, 산업단지 추진 원활 등 진천군 주요 숙원사업을 해결했다”며 “이 중 총선 공약인 광혜원 중·고 분리를 위해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어 “2013년 진천군 예산으로 총 1417억9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34번 국도 입장~진천 구간에 대해 2차선 터널로 우선 착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해 송림~도종간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 의원은 충북도 예산과 관련, “국회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청주국제공항 활주로 신규사업 10억원, 충청내륙고속도로 18억원 추가 증액의 결실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또 “5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하고 43건을 공동 발의했다”며 “국회윤리특별위원 등 4개 위원회 활동을 통해 정부정책의 문제점을 짚고 해결방향을 제시했다”고 강조했다. 

경 의원은 “짧은 의정활동 기간이었지만 군민들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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