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충북도지사는 7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연일 섭씨 30도를 넘는 폭염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수해복구 작업에 참여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정부예산 확보와 경제특별도 건설 가속화 , 철저한 을지연습 준비 및 도민 건강관리 , 병충 해방제 등 철저한 농작물관리 등을 지시했다.

정 지사는 특히 ,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와 관련 , 지난주 기획예산처 방문 결과를 설명하면서 해당 실·국별로 내년도 정부예산 2조원이 반드시 확보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라고 주문하고 치열한 경쟁 속에서 민선4기 도정의 최우선 과제인 '경제특별도' 건설을 위해 이제 도정을 '스피드 업'하고 도민의 뜻에 부응하기 위한 한발 빠른 도정을 촉구했다. 정 지사는 또 , 11일로 예정된 (주)하나투어와 맺는 관광업무 제휴 협약체결과 관련 '충북 관광'의 산업화를 위해 국내 최대 여행업체와 협약을 체결하는 것이므로 청주공항 활성화 등 관련 실·국에서도 적극 협조하여 우리도의 관광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