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지 표시 등 5개 분야
공주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등 민생 5개 분야에 대한 사전 계도활동과 집중 단속을 다음달 15일 까지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중·고등학교 졸업식과 설 명절을 대비, 청소년 위해업소와 설 성수품 제조·가공업소, 식품유통과 판매업소에 대한 원산지표시와 영업자 준수사항 등 민생 5개 분야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
시는 지난해에도 3693개소 사업장을 점검, 원산지 거 등 16건을 검찰에 송치, 벌금형 등 형사처벌을 했으며, 원산지 미표시 등 200건은 시정명령과 영업정지, 과태료 1억800만원을 부과한바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시민이 행복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시기별·지역별 맞춤형 단속을 실시, 시민들이 식재료 등을 믿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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