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메도 치고, 떡도 만들어 먹고"
"떡메도 치고, 떡도 만들어 먹고"
  • 한인섭 기자
  • 승인 2006.08.0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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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평동마을, 전통 떡마을 체험장 인기
청주시 흥덕구 평동마을에 조성된 '전통 떡마을'이 체험교육장으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평동 마을은 전통 떡 체험교육장과 영농체험장이 마련돼 누구나 찾아가면 떡 만들기와 농작물 파종, 수확을 할 수 있다.

이곳을 찾는 시민들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인 쌀, 콩, 참깨, 쑥 등을 이용해 인절미, 방울증편, 호박찰편, 쑥 개떡 등 갖가지 전통 떡을 체험할 수 있다. 또 맷돌을 직접 돌려 두부 만들기도 체험할 수 있다.

평동 마을에는 4-H 회원, 유치원생, 어린이들이 직접 떡메를 쳐 인절미를 만들어 먹어보고, 맷돌을 돌려 보려는 체험자들이 늘어 올해만 14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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