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사랑의 손길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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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인섭 기자
  • 승인 2006.08.0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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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 공무원·단체 회원들 진천 수해복구
청원군 공무원들과 단체 회원들이 진천지역 수해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청원군청 직원 50여명은 지난 4일 진천군 이월면 삼용리 용사마을 파프리카 농장을 방문해 비닐하우스 등 7000여평의 작물제거 작업을 지원했다. 또 청원군자원봉사센터(소장 곽창록) 회원 130여명도 삼용리를 방문해 비닐하우스 작물을 제거하는 등 다양한 복구작업을 벌였다. 이날 한화(주)부강공장과 아세아제지(주)는 자원봉사자들을 수송할 대형버스를 지원했다.

이에앞서 지난달 21일 김재욱 청원군수는 단양군청을 방문해 청원군 산하 직원들이 모금한 위문금 200만원과 이불세트 10개, 화장지 100상자, 라면 100상자, 음료수 50상자 등 68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 새마을운동중앙회청원군지회(지회장 이의영) 회원 40여명은 단양군 영춘면 용진리 인삼재배농가를 방문해 3000여평의 인삼밭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내수읍 이장단 등 기관단체에서도 초정약수 800통(20단위)을 단양군상수도사업소를 통해 식수가 끊긴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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