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뜨래 농산물 재배환경 개선에 120억 투입
굿뜨래 농산물 재배환경 개선에 120억 투입
  • 이은춘 기자
  • 승인 2013.01.06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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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고품질 생산기반 구축·조기출하 유도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굿뜨래로 부농을 이루고자 연초부터 굿뜨래 우수 농산물 생산에 대한 재배환경개선에 120억원의 사업비를 집중 투입, 고품질 농특산물 생산기반 구축에 적극 나섰다.

이와관련, 올해 굿뜨래 농특산물의 품질 향상과 에너지 및 인력 절감을 위해 자동안개분무시설, 자동개폐기, 자동환풍기 등 시설원예 재배환경개선지원사업(4종)과 자동보온덮개장치, 다겹보온커튼, 목재펠릿난방기 등 에너지효율화사업(5종), 양액재배(고설재배), 보광전조등, 토양개량제 등 시설원예 품질개선 및 연작장해방지사업을 적극 추진해 굿뜨래 농특산물의 생산기반 구축 및 품질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굿뜨래 우수 농산물의 조기 출하시기를 유도하기 위해 토마토, 수박 등의 재배농가에 75억원을 투입해 시설하우스 다겹보온커튼, 자동보온덮개장치, 순환식수막시설 사업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최근까지 계속되고 있는 고유가 행진에 따른 시설원예농가 난방비 30%이상 절약은 물론 획기적인 노동력 40%이상 절감으로 굿뜨래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이 더욱 확대되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영복 농정과장은 “앞으로도 수박, 토마토, 딸기 등 시설 과채류 생산자 중심으로 원예특작분야를 집중 육성해 대한민국 대표 파워브랜드인 굿뜨래의 명성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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