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한철 서산부시장
"환황해권 중심도시 서산에서 일하게 돼 자랑스러움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해 뜨는 서산 건설을 위해 역동적으로 주어진 역할을 다하겠습니다.”제10대 추한철 서산부시장(사진)이 2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추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직의 화합 창의적 도전시민중심 시정 등을 강조했다. 또 “서산시가 비전을 성취하고 힘차게 나가기 위해서는 화합이 가장 중요하다”며 “원칙을 지키면서도 조직의 화합과 소통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충남 서천 출신인 추 부시장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1987년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 홍성 부군수, 행정자치부 정보화능력개발센터장, 국제화재단 일본사무소장, 주일대사관 참사관, 충남도 투자통상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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