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도서관 '삼의딸' 발간
금산도서관 '삼의딸' 발간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2.12.16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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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독서회 등 작품 담아
금산도서관(관장 박찬희)에서는 어머니독서회 회원들과 도서관 활동을 모아 엮은 문집 ‘삼의 딸’을 발간했다.

올해 열다섯 번째로 펴낸 ‘삼의 딸’은 독서회원들의 일상이 고스란히 묻어 있는 시·수필 등의 창작 작품을 비롯해 서평릴레이사업 ‘책다락방’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의 글, 도서관 가족들의 글 등 54편이 수록됐다.

도서관 문집발간의 주인공인 어머니독서회는 1992년 결성해 지금까지 매월 정기적인 모임을 가지며 독서토론, 창작, 인삼축제 자원봉사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독서회원들은 바쁜 와중에도 꾸준히 독서 모임 활동에 참여하고 얻어진 자신들의 결과물에 뿌듯해 하며 스스로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문집 발간의 기쁨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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