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성금 등 기탁 잇따라
연말연시를 맞아 세종시 지역 기업체들의 이웃사랑 실천이 이어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세종시에 따르면, 천복임업 유명숙 대표(51·전의면 신정 2구)가 지난 12일 세종시를 방문해 유한식 시장에게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박스(2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또 하이테크필라㈜ 이인규 대표와 만나산업 이영규 대표도 같은 날 전의면사무소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1000만원과 100만원을 지정기탁했다.
아울러, 삼성전기㈜ 세종사업장(장장 오용수)도 14일 연동면사무소를 방문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70여가구에게 이불 70여채(400만원 상당)를 기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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