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위원장은 5일 보건의료기술(HT)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실질적인 정책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HT(Health Technology) 추진 전략’이라는 주제로 국회 정부 기업 학계 및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특히 보건의료기술산업을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 발전시키기 위한 국가적 차원의 지속가능한 투자 및 정책방향, 효율적 산업발전 전략 등이 중점 토의됐다.

오 위원장은 “제약 의료기기 등 의료기술산업을 이제는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 발전시켜야한다”면서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국가적 차원의 미래전략 수립을 위한 통합관리체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