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기농업운동연맹
충북도는 지난달 독일 본(Bonn)에서 열린 ‘IFOAM 창립 4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도와 괴산군의 축하 메시지 및 선물을 전달했다.
도는 이 자리에서 IFOAM 세계이사 등 주요 관계자를 만나 세계유기농엑스포 개최를 홍보해 IFOAM 회장(Andre Leu)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이끌어 냈다고 4일 밝혔다.
도는 기념행사에서 IFOAM과 함께 유기농시스템을 확산하고, 생물 다양성과 지속 가능한 환경을 함께 조성하자고 제안했다. 또 세계 유기농업의 등불이 돼달라는 의미로 전통 한지로 제작한 등(燈)을 전달했다.
독일 본에서 열린 ‘IFOAM 창립 40주년 기념행사’에서 최낙현 충북도 유기농엑스포TF팀장(왼쪽)과 IFOAM Andre Leu회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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