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현 시인 단국문학상 수상
안도현 시인 단국문학상 수상
  • 충청타임즈 기자
  • 승인 2012.11.29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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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현 시인(사진)이 단국대가 주관하는 제22회 단국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연탄불’, ‘애기똥풀’등으로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안 시인은 서정적인 작품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단국문학상 수상작은 시집 ‘북항’(문학동네)이다.

심사위원단은 “일상의 삶과 그것을 지시하는 언어 사이의 작은 틈새를 특유의 자연친화적 감각과 서정적 인식으로 하나의 우주로 확장시키고 있다”며 안도현 시인의 작품을 평했다. 시상식은 12월 11일 오후 5시 단국대 죽전캠퍼스 인문대 소극장에서 열린다. 안 시인은 1981년 대구매일신문 ‘낙동강’ 등단했으며 현재 우석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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