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원 시장 비전 제시
복지 시책 적극 추진도이기원 계룡시장(사진)은 22일 열린 제83회 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장에서 내년도 계룡시 예산안 심의를 요청하는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비전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내년에는 LH 대실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대단위 미래성장동력 사업 추진과 종합운동장 준공 선진체육 육성 기반 마련, 두계천 생태하천공원 조성 등 녹색성장 기반 구축과 무상보육 지원 확대, 보훈회관 건립 국비지원 추진 등 각종 복지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사업 등 서민생활 안정 시책을 추진하고, 교통안전 수준 전국 1위 및 교통문화지수 최우수 지자체 선정은 물론 전국 의료급여 사업평가 우수기관 선정, 계룡軍문화축제 성공개최, 계룡사랑상품권 활성화와 오는 2015년에는 소방서 설치 확정 등 경제, 문화, 교육, 복지 등 시정전반에 걸쳐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내년에는 시 개청 10주년을 맞아 그동안 쌓아온 기반과 기틀위에 새롭게 도약하는 역동의 시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6개 분야의 중점 시책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일 중심의 조직 육성으로 새로움을 창조하는 전국에서 가장 알차고 살기 좋은 계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4만2000여 시민과 시의회의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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