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이달 30일 청주 상당공원에서 ‘희망 2013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갖고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도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모금목표액의 1%를 달성할 때마다 1도씩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을 옥외물 광고시행 규칙에 따라 청주시 상당공원이 아닌 가경동 터미널 사거리에 설치할 방침이다.
지난해 총 모금액은 43억7200만원으로 목표 모금액 42억 대비 달성률 104.1%를 기록했다. 올해는 지난해 총 모금액 보다 2억8천여만원 가량 증액한 46억5000만원을 목표로 정했다.
모금회는 이달 26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67일 동안 도와 도교육청, 12개 시·군, 도내 각 언론사 등의 협조를 얻어 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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