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저소득층 생계지원 확대
논산 저소득층 생계지원 확대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2.11.18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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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주거지원도 최대 12개월까지 연장
논산시는 동절기에 갑작스런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 등이 곤란한 저소득층을 위해 선 지원하는 긴급복지지원과 관련 이달부터 ‘생계지원’과 '주거지원'을 확대 시행한다.

그동안 생계지원은 주 소득자가 사망, 가출, 행방불명, 구금시설에 수용되는 등 사유로 소득을 상실하고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00%이하인 경우에 4인 가구 기준 100만9500원을 지급해 왔다.

시는 이달부터는 가구 소득이 최저생계비 120%이하인 차상위 계층까지 생계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주거지원’은 중소도시 4인 가구 기준 36만5000원씩 최대 6개월까지 지원해오던 것을 최대 12개월까지 연장 지원한다.

이에 따라 위기상황에 처해 생계가 어려운 가구는 시 주민생활지원과 복지자원관리부서(041-730-3695) 또는 해당 읍·면·동으로 지원을 요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 위기상황에 더욱 취약한 저소득층의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와 서민 생활안정을 위해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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