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수교양도서 선정·지원 사업은 문화부가 양서 출판 진작을 위해 1968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철학, 예술, 아동·청소년 등 12개 분야에서 우수도서를 선정한다.
최우수도서로는 ‘아름다움이 세상을 구원할 것이다’(이병훈·문학동네)를 비롯해 ‘철학적 질문 과학적 대답’(김희준·생각의힘), ‘자연의 미술가’(김해심·존 K 그란데, 보림출판사) 등 19종이 뽑혔다.
문화부는 선정된 도서를 종당 각 500만원(최우수도서 750만원) 상당을 구매해 연말까지 공공도서관, 벽지 초·중·고, 병영도서관, 해외문화원, 교정시설 등 2000여 곳에 배포한다. 특히 이번에는 KTX 특실 미니문고와 국군철도수송지원반(TMO)에도 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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