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씨 뽐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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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타임즈 기자
  • 승인 2006.08.01 0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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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청원 갈원초 6학년 조아라

우리 선생님은 잔소리 선생님

무서운 호랑이 선생님이지요.

메에~하고 소리 내며

칭찬하는 선생님

순한 양 선생님이지요.

우리 선생님은

우리 선생님은

어쩔 수 없나 봐요.

우리를 위해선 그럴 수밖에 없나 봐요.

우린 모두 알고 있어요.

선생님이 겉으로 드러내지 않아도

그 매가 사랑의 매라는 걸.

그 잔소리가 사랑의 말씀이라는 걸.

무엇보다 중요한 건

선생님이 저희를 사랑한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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