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후보 대통령 돼야 명품 세종시 완성"
"文후보 대통령 돼야 명품 세종시 완성"
  • 홍순황 기자
  • 승인 2012.11.11 2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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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세종시당 지역위원회, 대의원대회·당원교육
결의문 채택 낭독·선거대책위원들에 임명장 수여

민주통합당 세종시당(위원장 이춘희) 지역위원회가 지난 8일 세종시민회관에서 200여명의 핵심당원과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대의원대회 및 핵심당원교육을 개최했다.

오는 12월 19일 치러지는 대통령선거에서 문재인 후보의 승리를 다짐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와 문성근 전 민주당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정책유랑단에 참여하고 있는 중견배우 명계남 씨 등이 참석했다.

1부 행사 임시대의원대회는 홍영섭(前 연기군 기획감사실장) 대의원대회 의장의 진행으로 정권교체, 정치교체, 시대교체를 선언하는 ‘대선 승리를 위한 우리의 각오’라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낭독했으며 이어 민주통합당 세종시 선거대책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2부 당원교육에서 이춘희 상임위원장은 “박근혜 후보는 본인들이 한 약속을 지키자는 말 외에는 세종시를 위해서 어떠한 일도 한 일이 없는 사람이다. 문재인 후보가 약속한 실질적 행정수도 기능을 위한 청와대 제2 집무실과 국회분원, 프레스센터 세종시 설치에도 반대했다”며 “노무현 대통령이 공약한 세종시에 대해 각별한 애정과 강한 의지가 있는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야 세종시는 제대로 완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해찬 대표는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세종시는 명품도시로 완성된다”며 “반드시 이번 대선에서 세종시민들이 전폭적인 지지로 문재인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어야 하는 이유”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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