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하수슬러지처리시설이 3년여의 공사 끝에 준공돼 가동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생활하수를 정화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하수슬러지의 안정적인 처리가 기대된다.
1일 충주시는 이종배 시장과 양승모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환경단체회원, 인근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하수처리장 내 하수슬러지처리시설 광장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시설은 국비 84억원, 도비 18억원, 시비 18억원 등 총 1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상 3 2층의 건축연면적 1439㎡ 규모로 신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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