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감소·경기침체 극복할 것"
"인구감소·경기침체 극복할 것"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7.2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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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민선4기 동·사업소 초도방문
정용기 대덕구청장의 동사무소와 관내 사업소 초도방문이 27일 석봉동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됐다.

정 구청장은 우선 민선 4기 구정구호와 방향을 '푸른 대덕 글로벌 대덕'과 '미래를 열어가는 활기찬 대덕'으로 정해 추진력 있는 구정을 약속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활기찬 지역경제 육성 독특한 고유문화 창출 나눔의 복지사회구현 늘푸른 도시환경 조성 등 4대 구정 방침도 새로 밝혔다.

정 구청장은 "제일 먼저 인구감소와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강도 높은 처방을 제시하고, 낙후지역의 재건축, 재개발 사업으로 도시환경을 정비 및 주거환경을 개선시키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신탄진지역의 풍안사업 터 등 13만여평의 용도변경 승인에 따라 대단위 주거단지 조성과 부도심권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하고, "대전1, 2 산업단지를 도시형 첨단 산업단지로 리모델링하고 공장가동률을 높여 일자리를 늘리는 것은 물론, 3, 4 단지의 생태단지 전환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 구청장은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구민들의 참여와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이번 방문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듣고 대안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을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4기 출범 직후인 지난 12일부터 시작한 초도방문은 12개 동과 신탄진도서관 등 5개 사업소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정 구청장은 단체장이 바뀐 대전 3개 자치구중 가장 먼저 초도방문에 나섬으로써 구정의 연속과 안정을 위한 적극적인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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