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시설 운영 투명성 높여
보육시설 운영 투명성 높여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7.2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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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신청에 따른 처리시간 단축
대전시는 관내 1016개 보육시설에 대해 오는 9월 1일부터 표준보육행정시스템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표준보육행정시스템은 보육시설의 정보화를 통해 보육시설의 보조금 및 재무회계 관리, 보육시설 운영에 대한 공공성과 투명성화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는 모든 보육시설이 각 구청의 보육행정시스템 전산프로그램을 이용해 보조금을 신청하는 제도라 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보조금지원의 투명성 제고, 업무의 효율성, 보육행정의 수행과정 신속성, 보육정보화 기반구축을 위한 것으로 시·구·보육시설에서는 시설관리, 아동관리, 종사자관리, 교사와 아동에 대한 조정, 사고현황 파악과 보조금 신청에 따른 처리시간을 단축해 보조금, 아동보육료, 간식비, 운영비 지급에 신속하고, 적확성을 기할 수 있다.

아울러, 정확한 통계를 통해 보육계획수립 등 보육정책 개발에 한층 발전적 기반을 조성하게 되는데, 27일부터 오는 8월 16일까지 대전시와 5개 구에서 1016개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표준보육행정시스템 사용방법 등을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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