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韓 작품으로 문학인 자긍심 높인다
中·韓 작품으로 문학인 자긍심 높인다
  • 충청타임즈 기자
  • 승인 2012.10.2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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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문인협회·중국진황도작가회 29일까지 국제교류

청주문인협회와 중국진황도작가회가 25일부터 29일까지 국제교류를 갖는다.

이번 국제교류는 지난해 청주문협회원이 중국진황도시를 방문하고 청주시와 중국진황도시의 문화예술을 이해하기 위한 문학국제교류 협약을 가진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중국진황도작가회 8명 회원은 청주문인협회 초청으로 청주를 방문해 청주작가들과의 만남을 갖는다. 방문 첫날인 25일은 청주 거구장에서 환영식과 함께 한·중문학이해하기 이야기마당을 연다. 26일은 청주시와 청주예총, 청주문화원 등을 방문해 청주 문화예술단체의 현장을 탐방하고 증평인삼공장도 관람한다. 27일은 청주를 대표하는 고인쇄박물관과 청주박물관을 찾아 청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가을의 정취로 아름다운 청남대를 방문한 뒤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공연되는 직지팝 오케스트라 연주를 관람한다. 28일은 청주작가들의 작품전과 청풍명월예술제를 돌아보고 대한민국의 소리를 담은 국악제를 관람할 예정이다.

심억수 청주문인협회장은 “중국진황도시와의 국제교류는 양국 작가의 우호증진과 문학인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행사”라며 “양국은 격년 방문교류를 통해 문화적 이해는 물론 문학지에 작품을 게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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