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축문화대상’ 공모전은 지난 3월부터 2개월간 2010년 5월 1일부터 2012년 5월 1일 사이에 국내 사용승인 받은 건축물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사회공공부문, 민간부문, 공동주거부문, 일반주거부문 등 4개 부문에 대한 대상과 본상 등을 선정했고 서천군이 사회공공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같은 날에 한국건축가협회에서 주최하는 올해의 건축베스트7에도 선정되는 등 각종 건축 관련 공모전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 봄의마을 광장을 중심으로 각동과 연계되는 동선이 이용자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해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고, 구시장부지의 공동화 문제를 도시재생의 방법으로 극복하여 군민 휴식 공간 및 학습·문화공간으로서 활용되고 있는 부분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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