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봄의마을 건축물 '건축문화대상'
서천 봄의마을 건축물 '건축문화대상'
  • 오종진 기자
  • 승인 2012.10.2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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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봄의마을 건축물이 국토해양부, 대한건축사협회, (주)서울경제신문이 주관한 '2012년 한국건축문화대상' 공모전에 참가해 사회공공부문 대상으로 선정돼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건축문화대상’ 공모전은 지난 3월부터 2개월간 2010년 5월 1일부터 2012년 5월 1일 사이에 국내 사용승인 받은 건축물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사회공공부문, 민간부문, 공동주거부문, 일반주거부문 등 4개 부문에 대한 대상과 본상 등을 선정했고 서천군이 사회공공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같은 날에 한국건축가협회에서 주최하는 올해의 건축베스트7에도 선정되는 등 각종 건축 관련 공모전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 봄의마을 광장을 중심으로 각동과 연계되는 동선이 이용자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해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고, 구시장부지의 공동화 문제를 도시재생의 방법으로 극복하여 군민 휴식 공간 및 학습·문화공간으로서 활용되고 있는 부분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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