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정차역 추진 만전 기해야"
"KTX 정차역 추진 만전 기해야"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2.10.22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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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논산시장 확대간부회의서 예산확보 등 강조
황명선 논산시장(사진)은 22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오는 2014년 개통 예정인 KTX 공주역사와 관련해 “논산 정차역을 만들기 위해 의지를 갖고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황 시장은 "KTX 정차역은 지역의 관문이자 성장동력으로 우리시의 경우 기업유치는 물론 연 120만여명의 훈련병과 가족들을 감안할 때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KTX 정차역을 전략을 갖고 만드는 한편 인접 지역인 논산 노성면에서 남공주 역사까지 지방도 643호 도로망 확보 등 인프라 구축이 시급한 만큼 관련부서는 예산확보 등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산불예방기간인 다음달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주민 계도와 순찰에 최선을 다하고 최근 가짜 석유 판매 주유소가 늘고 있는 추세로 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열린 강경발효젓갈축제와 연산대추축제의 성공적 개최에 대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미흡한 사항은 추후 평가보고회를 통해 보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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