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새벽 '넌! 이미STAR야!' 20일 청주예술의전당서
이번 공연은 청주시와 한국천문연구원 후원으로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창작연극으로 제작됐다.
'넌! 이미 STAR야!'는 국내 최초 천문우주과학연극으로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아동극이다. 별의 일생, 별자리, 유성우, 망원경 등 천문우주에 대한 많은 지식을 연극을 통해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으며, 공연 관람 후에는 별자리 관측 체험(낮에는 태양관측)이 이루어진다.
주인공은 지구인 박별과 별E다. 박별은 부모님을 사고로 잃게 되지만 씩씩하게 살아가는 소녀이다. 하지만 늘 마음 한구석은 외로운 아이다. 시그너스 x-1행성의 악당의 반란으로 지구에 도착한 별E는 박별을 만나게 된다. 별E는 박별에게 우주의 신비로움과 별들에 대해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주며 친구가 된다. 그 사이 블랙은 지구인 박별에게 있는 '별님의 빛'을 빼앗기 위해 부하들과 함께 지구로 오게 되고, 별E와 블랙의 대결은 다시 시작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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