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청주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서 오페라·뮤지컬 등
청주시립합창단원들이 기획하고 연주하는 '오 해피데이' 공연이 무료로 개최된다.청주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은실)은 제112회 수시공연으로 '오, 해피데이!'콘서트를 김우영의 맛깔 나는 해설과 함께 18일 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펼친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 뮤지컬, 마드리갈, 째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구성해 흥미로운 무대로 꾸민다.
첫번째로 연주되는 마드리갈은 14세기 북부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실내 성악곡으로 음악형식의 시 구조를 반영하고 있다.
이어지는 무대는 영화 미션의 OST로 잘 알려진 'Nella Fantasia와 My Way'를 합창단원들의 중창으로 선사한다. 또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째즈 음악과 뮤지컬 솔로를 연주해 작은 음악축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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