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민예총, 공연·전시·문학제 순회 공연
충북민예총, 공연·전시·문학제 순회 공연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2.10.10 19: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민족예술제 '동락同樂'
새달 3일까지 옥천 등 4곳서

충북민예총(이사장 박종관)은 10일부터 11월 3일까지 청주, 옥천, 제천, 괴산 등에서 제19회 충북민족예술제 '동락同樂'을 개최한다.

공연, 전시, 문학제 등을 포함해 '동락'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2일 오후 7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막공연 '아.부.지(我.不.知) - 나는 알지 못한다'를 시작으로 예술축제를 갖는다.

청주에서는 아버지들의 삶의 과정을 풍물, 타악, 노래, 극으로 구성해 인생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아.부.지(我.不.知) - 나는 알지 못한다'와 창작 판소리 마당극 '놀보 VS 흥보 맞고소전(前)'(13일~14일 오후 7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 소리굿 '오소서 오소서 그리고 가소서'(14일 오후 7시 청주예술의 전당 소겅연장), 민화작품 기획전 '늦게 피는 꽃 두 번째 이야기'(11일 ~ 16일 청주예술의전당 소2전시실), 시민들과 함께하는 거리공연 및 체험행사(14일오후 2시~5시 청주예술의전당 문자의 거리)가 펼쳐진다.

옥천에서는 '개여울 실버문화제'와 '개인군집전 소통'전시회가 19일부터 26일까지 옥천군도서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제천은 '마음 활짝, 마을 활짝, 문화 활짝 서울고개 골목축제'를 19일 오후 3시 서울고개 언덕마을 골목길 일원에서 개최한다.

또 제17회 홍명희문학제 본행사로 학술 강연이 11월 3일 괴산청소년수련원에서, 이야기 음악회가 11월 3일 괴산 홍범식 고가에서 진행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