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예술가들 끼·열정, 가을밤 달군다
시민예술가들 끼·열정, 가을밤 달군다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2.10.03 19: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일 청주 용암광장서 문화동아리 연합대축제
시민예술가들이 모여 끼와 열정의 무대를 선보이는 제6회 문화동아리 연합대축제가 6일 오후 6시 청주 용암동 용암광장에서 열린다.

'시민예술가들의 끼! 가을밤을 달군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청주문화원 동아리연합회에 가입된 시민예술가들의 무대로 13개 동아리가 출연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축제에는 '푸른물결난타동호회'가 출연해 신명나는 난타 무대와 '죠이스트링'의 바이올린 연주, '파스텔스윙'의 스윙댄스, '예그리나앙상블'의 오카리나 연주를 들려준다.

이어 '청주하비비벨리댄스'의 우아한 벨리댄스와 '열린공간색소폰클럽'의 색소폰 연주, '예전소리연구원'의 경기민요, '서원어머니무용단'의 한국무용 입춤도 선사한다.

또 '춘자밴드', '둥구나무밴드', '익스템포', '건강밴드' 등 총 4개의 밴드가 출연해 7080 가요와 흘러간 팝송으로 추억을 노래한다.

공연장에서는 다도 동아리 '문다회' 회원들이 전통차 시연회를 열어 가을의 풍성함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