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축제 성공 원동력 '자원봉사'
금산인삼축제 성공 원동력 '자원봉사'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2.09.25 19: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500명 34개 행사장서 구슬땀… 친절 서비스
'축제장의 꽃' 자원봉사는 이번 제32회 금산인삼축제장에서도 빛났다.

금산인삼축제가 전국 최우수축제 10회 선정의 반열에 오르기까지에는 묵묵히 구슬땀을 흘린 자원봉사자들의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노하우와 역량, 체계적인 운영시스템은 축제장 곳곳에서 역동적인 힘을 발휘하며 성공개최의 밑거름을 제공했다.

이번 금산인삼축제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급수·안내·체험·교통·통역 등 5개 분야에서 1일 334명, 연인원 2529명이 34개 행사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축제에 잎서 자원봉사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회 금산인삼축제 성공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가진 바 있다.

밝은 웃음과 친절한 봉사로 금산의 홍보대사라는 자긍심을 갖고 축제장을 찾는 손님들에게 최고의 친절 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

통역을 맡은 자원봉사자들은 외국인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켰고, 휠체어 봉사단은 장애인의 손과 발이 돼 행사장 곳곳을 누볐다.

정성들여 달인 인삼약초차 제공, 땡볕에서 주차관리와 교통통제를 맡아 준 관련단체 등 자원봉사자들의 구슬땀은 성공축제라는 결실의 밑거름이 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