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선셋장항 페스티벌' 창조관광사업 성장 가능성
서천 '선셋장항 페스티벌' 창조관광사업 성장 가능성
  • 충청타임즈
  • 승인 2012.09.25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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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결과보고·개선방안 토의
서천군이 지난 7월 13일부터 10일간 장항읍 일원에서 개최한 '선셋장항' 페스티벌이 새로운 창조관광사업 성장가능성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회의실에서 나소열 서천군수를 비롯한 추진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집행 결과보고 및 축제의 전반적인 사항에 관한 결과보고, 향후 개선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이번 축제는 장항에 대한 지역인지도가 거의 전무한 상황에서 장항내 오래된 삶의 공간에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도시재생을 새롭게 시도함으로써 타지역과 차별화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문화예술인 및 문화기획자들이 중심이 되어 문화예술인 및 외부관광객을 유입시키고 다양한 컨퍼런스, 워크샵,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은 새로운 형태의 창조관광사업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하지만 노후된 축체 공간에 전기, 수도, 냉방, 방수 등 기본적인 제반시설이 미비된 상태에서 축제가 진행돼 다소 아쉬웠으며 교통편의, 숙박시설, 편의시설 등의 부족 등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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