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열린 차량 상습절도 덜미
문 열린 차량 상습절도 덜미
  • 송근섭 기자
  • 승인 2012.09.20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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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당署, 20대 2명 영장
청주상당경찰서는 20일 수차례에 걸쳐 시정되지 않은 차량을 훔친 강모씨(22) 등 2명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3일 오전 5시쯤 충남 아산시 탕정면 호산리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서모씨(50)의 시가 350만원 상당 승용차를 훔쳐 달아나는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승용차 2대와 오토바이 1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문이 잠기지 않거나 열쇠가 꽂혀 있는 차량만을 골라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조사 결과 강씨와 함께 범행을 저지른 김모씨(20)는 지난 7월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지명수배가 내려진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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