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한국표준협회 주관의 2012 한국사용품질지수 자동차 타이어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국사용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상품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와 상품 특성을 반영해 발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품질 우수성 종합지표다.

올해 한국사용품질지수에서 한국타이어는 타이어부문 최고 점수를 획득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타이어 브랜드로서의 위치를 재확인 했다.

이는 한국타이어가 컨트롤 테크놀로지라는 독자적인 기술 철학을 기반으로 성능·안정성·승차감·친환경성의 4가지 측면에서 최적화된 우수한 타이어 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로 기술혁신에 주력한 결과다.

또 타이어 전문 서비스 매장인 티스테이션을 중심으로 전국 2100여개의 직영 및 가맹 유통 채널을 통해 '바른 타이어, 바른 서비스 캠페인'을 전개, 소비자에게 고객 가치 중심의 타이어 서비스도 큰 몫을 했다.

품질담당 문동환 상무는 "전문가뿐만 아니라 상품을 직접 구매해 품질을 경험한 실증적 소비자들에게 최우수 품질을 인정 받았다는 것이 큰 성과"라며 "품질향상과 서비스로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