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4회 충북도의회 임시회 개회
제314회 충북도의회 임시회 개회
  • 천영준 기자
  • 승인 2012.09.09 21: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늘부터 12일간 충북문화관 운영 조례안 등 19건 심사
충북도의회(의장 김광수)는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 제314회 충북도의회 임시회를 열고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도의회는 10일 오후 2시 제1차 본회의에서 314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등의 안건을 의결한다. 이어 교육위원회 김동환 의원·하재성 의원, 산업경제위원회 이수완 의원이 대집행부 질문을 한다.

정책복지위원회 노광기 의원·손문규 의원·장선배 의원, 건설소방위원회 박문희 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있을 예정이다.

도의회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전체의원 연찬회도 개최한다. 직무연찬과 행복도시건설청, 오송 바이오밸리 등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각 상임위원회별로는 김양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북문화관 운영·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충북지사가 제출한 '충북도 아동·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총 19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11일은 산업경제위원회 위원들이 국회 지식경제위원회를 방문해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건의한다. 각 상임위원회별로 주요 사업현장을 수시 방문해 점검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광수 의장은 "이번 회기에는 대집행부 질문, 전체의원 연찬회, 후반기 자문위원 위촉, 도정 및 교육행정의 주요 현안을 점검할 계획"이라며 "특별히 민생과 직결된 각종 조례안 심사 시 예산이 수반되는 내용은 조례 제정 후 예산부족으로 인해 방치되는 사례가 없도록 신중하게 검토하고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