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음란물 집중 모니터링해야"
"인터넷 음란물 집중 모니터링해야"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2.09.09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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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 누리캅스 간담회… 치안협력 강화 논의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정용선)이 누리캅스 회원과 간담회를 갖고 사이버 공간 정화 및 치안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충남경찰은 누리캅스 회원 등 37명은 음란물 등 인터넷상 불법 유해물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그에 대한 대책 및 사이버 범죄예방활동, 누리캅스의 활발한 활동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누리캅스는 2007년부터 민·경 협력 대응 전략의 일환으로 발족된 사이버 명예경찰로 현재까지 자살 유해정보 2만2164건, 음란 유해정보 1만5102건을 제보하는 등 경찰의 치안보조자로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경찰은 "사회에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청소년이용음란물을 집중 모니터링 함으로써 유해 매체물을 적극 차단해 깨끗하고 건전한 성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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