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경찰청(청장 정용선)이 묻지마 범죄, 부녀자 성폭력 사건 등으로 인한 국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다음달 3일까지 한 달간 특별방범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경찰은 강력사건이 연이어 발생함으로써 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고 판단, 주민을 안심시키고 범죄분위기를 제압하기 위해 모든 경찰역량을 총동원하는 등 총력 대응키로 했다.

이에 따라 모든 부서의 경찰관을 총동원해 민생치안활동에 투입하고, 흉기 소지여부를 확인키 위한 적극적인 불심검문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