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3D영상산업전 7일 개막
대전 3D영상산업전 7일 개막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2.09.03 2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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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만져라 Exciting 3D 주제
스마트 콘텐츠 전시 등 볼거리 다채

대전시가 7~9일까지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12 3D 영상산업전'을 연다.

대전시와 대전문화산업진흥원이 개최하는 영상산업전은 '즐겨라, 만져라 Exciting 3D'를 주제로 급속히 변화하는 스마트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행사와 3D·4D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전시관은 3D콘텐츠 융합전시관 및 3D 교육관, 3D 영화관·게임관, 3D K-POP관, 3D 방송관 등 8개 주제관으로 구성했다.

특히 3D 분야에서 최고의 기업으로 떠오른 LG를 비롯한 카이스트, ETRI, MS 코리아, 닌텐도 등 44개 문화콘텐츠 기업들이 참가해 최첨단 문화 콘텐츠를 선보인다.

또 증강현실(AR) 기술을 교육콘텐츠와 융합한 3D 교육 콘텐츠와 뽀로로·로보카폴리 등 3D 입체영화 콘텐츠, K-POP 및 3D 해양을 소재로 한 놀이형 콘텐츠, X-Box 및 닌텐도, X골프, 레이싱카 트랙 등 체험형 게임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이밖에 지역 3D 콘텐츠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공동으로 3D 콘텐츠 제작기술 세미나를 개최하고 애니메이션 콘텐츠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재연한 코스튬 플레이, e-스포츠 한밭대회 등 다양한 행사들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강철구 시 문화산업과장은 "중부권 최대의 3D 영상콘텐츠와 가족·친구·연인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관 등 다양한 행사로 'Fun Fun한 체험, 生生한 감동'을 선사하겠다"며 시민들이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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