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환경오염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공해없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다음달 3일부터 24일까지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19개소 및 토양오염유발시설 14개소 등 총 36개소를 대상으로 정기 지도점검을 진행한다.

점검대상은 대기환경보전법,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 폐기물관리법,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지도,점검규정에 적용을 받는 관내 전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이다.

중점점검사항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설치허가(신고) 적정여부,오염물질의 불법배출 및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방지시설에 운영 관련 작성 및 기록보존 여부,기타 관련법규 준수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 위반사항 업체 발견시 관련법에 의거 사법기관 고발 등 강력 조치하고 전 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수시점검과 환경순찰을 강화해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