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휴학 중이던 여대생이 자신이 아르바이트하던 피자가게 사장에게 성폭행과 협박에 시달리다 자살한 사건과 관련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피해 대책위원회'를 꾸려 출범식을 갖고 1만명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서산 피자집 아르바이트생 성폭행 피해 대책위원회'는 23일 서산시청 앞 광장에서 유가족을 비롯한 환경운동연합 등 서산지역 시민사회단체 회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폭행 대책마련과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영택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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