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속의 보물' 상월고구마 매력에 흠뻑
'땅속의 보물' 상월고구마 매력에 흠뻑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2.08.23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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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달 22~23일 논산 금강대서 상월명품고구마축제
제4회 상월명품고구마축제가 다음달 22일부터 23일까지 논산시 상월면 금강대학교 대운동장에서 '땅 속의 건강 보물, 상월명품고구마!'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다.

상월명품고구마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기범)는 지난해보다 한층 차별화된 명품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번 축제는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즐거움을 돋우기 위해 가수 남진씨를 초대해 '남진가요쇼'를 비롯해 인기가수와 직접 무대위에서 연주하는 그룹사운드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한다.

또 상월명품고구마캐기, 군고구마 무료체험, 고구마케익 만들기, 고구마 인형만들기 등 고구마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시절 동심과 향수를 같이 느낄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더불어 축제기간 중 농민 소득 향상을 위해 고구마 외에도 논산을 대표하는 다양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학고, 우체국 택배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축제 관계자는 "최근 고구마가 항암과 혈압조절, 다이어트 등 최고 식품으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만큼 축제를 통해 우리지역 고구마의 우수성을 대대적으로 홍보해 지역경제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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