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음악협의회(회장 김태현)는 오는 26일 보은읍 뱃들공원에서 초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껴 볼 수 있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23일 보은음악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뱃들공원 야외 공연장에서 군민의 정서함양과 화합을 위한 음악회를 마련한다.

이번 음악회는 보은음악협의회 소속인 무지개빛소리악단, 대추골색소폰동호회, 오카리나, 소리사랑통기타, 하늘소리난타, 등 5개 단체의 연주와 노래로 진행된다.

무지개빛소리악단은 '연가', '진주조개잡이' 등을 연주하고, 하늘소리난타는 신명나는 난타 공연을 선보인다.

또 대추골색소폰동호회는 '고향역', '리버스오브 바빌론'을 소리사랑 통기타는 '해변으로 가요', '비오는날의 수채화', '헐리데이'를 연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