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감·추진력 등 의식 배양
괴산군이 관내 11개 읍·면별 특색과 색깔을 지닌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섰다.군은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읍·면 마을별 대표주민과 농촌체험, 휴양마을 사무장 등 40여명을 초청해 마을공동체 및 농촌발전을 이끌어갈 기본교육을 갖고 이를 집중 추진키로 했다.
군은 이날 교육을 통해 농어촌의 자생적 능력을 키우고 마을별 발전과제를 발굴, 계획 수립이 가능한 소양의식을 일깨웠다.
이 교육은 윤준상 공주대교수가 '농촌마을 일꾼만들기 프로젝트' 라는 주제를 설정하고 색깔있는 마을 리더의 책임감과 의식 배양, 추진력 등에 대해 전문성 등을 강조했다.
또 마을 공동사업 및 리더십 배양, 조직 갈등 관리, 마을발전 프로젝트 관리, 자원 발굴, 도·농교류, 마을홍보, 마을축제,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의 중요성을 집중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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