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기금을 전달한 지역민은 "작지만 우리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학교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을 담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신경희 교장은 "요즘처럼 각박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익명으로 발전 기금을 기부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아름다운 손길에 너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모두가 동행(同行)하여 실력을 다지며 꿈을 디자인하는 행복한 서면교육을 실현해 나가는 데 더욱더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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