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상담원 양성' 교육과정 개설
'가정폭력상담원 양성' 교육과정 개설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2.08.20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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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여성발전센터, 새달 6일~10월 26일까지 운영
충북도여성발전센터(소장 박종복)는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정폭력상담원 양성'교육과정을 개설하고 9월 6일 개강식을 갖는다.

교육내용은 가정폭력과 관련된 전반적인 지식과 상담에 필요한 관련법령 이해, 상당기법등 이론과 실무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일정은 9월 6일부터 10월 26일까지 주 3일(수·목·금 오전 10시)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9조에 의한 '상담소·보호시설에 근무하는 상담원'의 개별자격기준을 갖춘 도민이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충청북도여성발전센터 관계자는 "가정폭력 피해 여성들의 상담을 통한 즉각적이고 체계적인 개입으로 인권 보호를 실현하고 건강한 가정을 수립하는데 기여할 가정 폭력상담원을 양성하고자 하는 교육"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해 좀 더 세밀하고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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