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통일세 신설을 추진해야 한다' 논제 호평
박군 등은 지난 17일 서울 자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통일세 신설을 추진해야 한다'를 논제로 토론을 벌여 당당히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박군 등은 이날 결승전에서 통일세 신설 찬성측 토론자로 나서 남북한의 통일비용 마련을 위해 하루빨리 통일세가 신설돼야 한다는 주장을 펼쳐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박군 등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받은 장학금 120만원 중 50만원을 학교 도서관에 기부하는 선행을 펼쳤다.
<사진설명>제9회 전국고교생 토론대회 대상을 차지한 청석고 박우성, 민경훈군이 지난 17일 서울 자유센터 대강당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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